국산 자동차36 현대차, 팰리세이드 11월 중순부터 생산가동 곧 출시될 듯 현대자동차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이름을 `팰리세이드`로 정하고 이르면 다음달 전격 출시한다.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한국GM의 트래버스와 기아차의 텔루라이드도 출시될 계획이어서 대형 SUV 시장을 둘러싼 각축전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다음달 중순 울산 4공장에서 대형 SUV 양산을 시작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생산을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통상 양산하기 일주일 전부터 사전계약을 받는 전례에 비췄을 때 이르면 다음달 초에는 대형 SUV의 `최종 스펙`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의 차세대 대형 SUV 모델명은 펠리세이드로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다음달 중순 대형 SUV 출시를 통해 2016년부터 이어져 온 부진의 늪에서 탈출한다는 전략이다. 국내.. 국산 자동차 2018. 10. 10. 기아차 2019 모하비 출시, 상품성 개선 하지만 외관 변경은 아쉽다 기아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2019 모하비의 시판에 돌입했습니다. 모하비는 대형 SUV 시장에서 인기 높은 쌍용차 G4렉스턴에 대항하는 유일한 국산 대형 SUV인데요. 이번 2019년형 모하비는 중간트림까지 고급사양을 기본화 하고,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했으며, 강화된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등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 입니다. 국내 대형 SUV 중 유일하게 디젤 3.0 엔진을 장착, 가장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는 점을 가장 큰 차별 포인트로 내세웠다. 모하비는 S2 V6 3.0 디젤 엔진(2959cc)을 갖춰 최고출력 260마력, 최대토크는 57.1kg.m이다. 이에 비해 G4렉스턴은 e-XDi220 LET 엔진으로 최대출력 187마력, 최대토크 43kg.m이다. 멀티미디어 기능 강화, 중간트.. 국산 자동차 2018. 10. 10. 현대자동차, i30 패스트백N 국내출시? 현대자동차는 프랑스 ‘파리 포르트 베르사유 박람회장(Paris Expo Porte de Versailles)’에서 열린 ‘2018 파리모터쇼’에서 ‘i30 패스트백 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자동차가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최초로 선보인 ‘i30 패스트백 N’은 ‘i30N’, ‘벨로스터N’에 이은 세 번째 N모델이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i30의 5도어 쿠페 버전인 ‘i30 패스트백’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고성능 주행성능과 차별화된 스타일이 조화를 이룬 차급 최초의 패스트백 스타일의 고성능 차량이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연말부터 ‘i30 패스트백 N’을 유럽시장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해, 지난해 말 i30N으로 시작된 N모델의 인기를 지속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i30N .. 국산 자동차 2018. 10. 5. 기아자동차, K3 GT 아반떼 스포츠 아성 넘어설 듯 기아자동차는 강력한 터보 엔진과 다이내믹한 디자인으로 무장한 ‘K3 GT’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GT 모델은 기존 올 뉴 K3와 차별화한 1.6 터보 엔진 및 7단 DCT 파워트레인을 조합했다. 최고출력 204마력(PS), 최대토크 27.0㎏f·m의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참조로 이번 K3 GT 연비는 12.2㎞이다. K3 GT는 전용 내외장 디자인을 적용했다. 전면부에는 GT엠블럼과 그릴 안쪽에 빨간색 포인트를 더한 강인한 인상의 다크크롬 레드포인트 라디에이터 그릴을 탑재됐다. 측면부는 블랙 하이그로시 포인트 색상이 적용된 아웃사이드 미러커버와 GT전용 사이드실 몰딩, 중앙부에 레드 칼라 포인트를 더한 18인치 전면가공 알로이 휠을 장착했다. 후면부는 블랙 하이그로시 포인트 칼라를 .. 국산 자동차 2018. 10. 4. 르노삼성, QM6 가솔린 SUV 가성비 최종보스 2019년형 QM6 가솔린이 국내 시장에서 각광받는 이유가 있다. 그 이유라면 단연 '가성비'를 뽑을 수 있다. 소비자 수요가 높은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지만, 가격은 합리적인 선을 유지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SUV=디젤’공식을 깨부셔버렸다. QM6 가솔린 시승 및 장점 정숙성 QM6 가솔린 시승기를 보면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정숙성이다. 시동을 걸 때조차 조용했고 진동도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디젤 SUV와는 확연히 다른 가솔린 SUV만의 매력이었다. 정숙성 하나만큼은 SUV가 아니라 2000cc 세단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 르노삼성은 ‘도심형 SUV’를 완성하기 위한 차원에서 흡음·차음 기능에 큰 심혈을 기울였다. 차음 윈드쉴드 글라스(앞유리)를 기본 적용했을 뿐 아니라 대시보드, 차체 바닥.. 국산 자동차 2018. 10. 1. 쌍용 티볼리, LPG시스템 사설개조로 탑재가능 쌍용자동차 소형 SUV 티볼리 가솔린 엔진에 LPG 시스템이 별도로 탑재된다. 이는 지난해 10월 정부가 수송용 LPG 연료사용제한을 5인승 이하 RV로 완화한 지 1년 만의 첫 LPG 신차 사례여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쌍용자동차 일부 정비사업소가 LPG 개조업체인 로턴과 협력해 내달부터 '티볼리 LPG'를 시장에 선보인다. 5인승 이하 RV에 LPG 연료 사용을 허용하는 LPG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의결된 후 1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첫 LPG 소형 SUV가 등장하는 셈이다. 다만 쌍용차가 직접 완성차 형태로 LPG 엔진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게 아니고 주문이 들어오면 공식 정비사업소에서 LPG 시스템을 탑재해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공식 사업소를 이용하는 것이어.. 국산 자동차 2018. 9. 21. 코나 일렉트릭(전기차) 시승기 1회충전에 406km 실화? 현대자동차의 코나 일렉트릭(EV)은 국내 전기차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모델이라고 볼 수 있다.코나 EV를 시승하면서 본격적인 장거리 전기차 시대가 열렸음을 실감했다. 세계 최초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다운 실용성을 갖춘 데다 1회 충전에 서울∼부산까지 거리인 406km를 달릴 수 있다. 이미 코나 EV는 올해 5월 출시 이후 사전 계약 대수가 1만 8000대를 웃돈다. 코나 EV는 배터리 용량에 따라 39.2kWh와 64kWh 두자리 트림으로 나뉜다. 시승차는 프리미엄 모델인 64kWh 사양이다. 최고출력 150kW(204마력), 최대 토크 395N·m(40.3kg·m)의 성능을 낸다. 먼저 코나 일렉트릭을 타고 서울 도심에서 강변북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를 거쳐 경기도 청평 호수까지 7.. 국산 자동차 2018. 9. 19. 기아자동차 니로 ev 전기차, 패밀리 세단으로 충분하다 니로 ev 전기차 시승기니로는 SUV차량이다. 4인 가족에게도 여유로운 탑승 공간과 충분한 러기지 공간. 1회 완전 충전(385km 가능)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한번에 갈 수 있는 고용량 배터리. 여러모로 따져봐도 패미리카로 적합하다. 니로는 전치차이지만 단순히 실용성만 갖춘 게 아니라 운전의 즐거움 또 한 가미했다. 니로 전기차는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395 Nm의 구동모터를 탑재했다. 동급 내연기관 차량을 웃도는 동력 성능을 갖춘 셈이다. 고속도로구간에서 밟는 만큼 바로 속도가 붙어 깜짝 놀랄 정도였다. 특히 주행 모드 선택이 가능한데 스포츠 모드로 놓으면 가속감은 더해졌다. 이제 전기차를 단순히 실용성으로만 보는 시대는 지났다. 니로ev 보조금 및 가격?니로 EV의 실 구매가는 세제 혜.. 국산 자동차 2018. 9. 17. suv차량 인기순위 no.1 올뉴투싼 페이스리프트 팩트분석 올뉴투싼 페이스리프트 2018년형 시승기신형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운전대를 잡고 경기도 고양에서 양주까지 왕복 80㎞ 구간을 운전해봤다. 시승차량은 2.0ℓ디젤 모델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와 전자식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인 H트랙(HTRAC)이 적용돼있다.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41.0kg.m이다. 우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데도 시트가 편안하다. 등은 잘 받치면서도 엉덩이는 푹신하게 만들었다. 특히 신차인 점을 고려해도 디젤 특유의 소음과 진동이 상당히 억제돼있다. 저속과 고속구간 모두 자세를 잘 잡고 잘 달리는 점이 특징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고속영역에서 차선을 변경하면 묵직한 핸들의 감각이 느껴진다. 차선을 한두 번 바꿀 때마다 지면을 잘 잡고 버티면서 이동하는 모습이 탄.. 국산 자동차 2018. 9. 13. 르노삼성 마스터, 르노 상용차는 머가 다를까? 마스터는 1980년에 1세대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현재는 지난 2011년에 출시한 3세대 모델이 전세계 4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지난 2014년에 3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어 현재까지도 유럽 지역 내 상용차 시장의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르노 마스터 제원 및 용량 마스터 S는 길이 5,048㎜, 높이 1,700㎜, 적재 중량 1,300㎏이다. 마스터 L은 길이 5,548㎜, 높이 1,894㎜, 적재 중량 1,350㎏이다. 적재 공간은 각각 8.0㎥과 10.8㎥를 확보했다. 넓은 사이드 슬라이딩 도어와 함께 상면고(바닥부터 적재함까지 높이)가 545㎜로 낮아 편리하게 화물을 싣고 내릴 수 있다. 르노 마스터 엔진 동력계는 2.3ℓ 트윈터보 디젤엔진으로 최고 145마력, 최대 34.7㎏·.. 국산 자동차 2018. 9. 12.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 리뷰(시승기), 애아빠의 로망? 최근 카니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대가족이 타도 부족함 없는 공간에, 주행성능도 뒤지지 않아 경쟁차를 찾기 힘들 정도다.아무래도 최근 레저열풍이 급격히 불면서 기아 주력모델로 자리 잡았다. 특히 더 뉴 카니발 9인승 모델링 인기라고 한다. 더 뉴 카니발 외관 내부 편의사양 성능 외관은 범퍼와 안개등에 손을 댄 거 외에는 큰 변화 없이 간결한 미니밴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몸집은 전장 5,115㎜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하비(전장 4,930㎜)를 압도한다. 내부도 3열까지 넉넉하다. 우선 2열로 들어가기 위해 손잡이 버튼만 누르면 무거운 슬라이딩 도어가 뒤로 열린다. 시승차는 7인승인데, 11명(7ㆍ9ㆍ11인승 모델로 구성)도 탈 수 있는 실내를 7명이 탑승하도록 제작돼 매우 넓다. 2열은.. 국산 자동차 2018. 9. 10. 신형 더 뉴 아반떼 가격 디자인 연비 리뷰 신형 더 뉴 아반떼 디자인'더 뉴 아반떼'는 날으는 제트기의 모양을 연상시키는 날렵하고 안정적인 디자인으로의 변화가 먼저 눈에 띄는 모델. 여기에 입체적인 실내 디자인과 조형미도 이전과 차이를 보인다. 더 뉴 아반떼의 전면부는 ‘로우 & 와이드 스탠스’를 기반으로 더욱 와이드해진 그릴이 강조됐다. 여기에 선명한 면을 부각시키는 등 볼륨감 있는 후드로 강인하고 스포티한 인상이 연출됐다. 전면부는 엠블럼을 강조하는 새로운 디자인의 후드(엔진룸 덮개)와 직선적이고 날카로운 모양의 헤드램프가 넓은 캐스케이드 그릴과 교차하는 형태로 강인한 느낌을 살렸다. 범퍼 하단에는 삼각형 모양의 턴시그널 램프와 검은색 에어커튼 가니쉬를 넣어 안정적이고 단단한 느낌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직선으로 곧게 뻗은 강렬한 인상의 리어 .. 국산 자동차 2018. 9. 6.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