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진 전부인 이혼

전 배구선수 김세진은 과거 이혼 이력이 있습니다. 김세진은 1995년 하계유니버시아드 출전을 앞두고 태릉선수촌 입촌 훈련 중 국가대표 리듬체조선수 구나연 씨를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결국 이들은 4년 열애를 끝마치고 1999년 3월 결혼하게 됩니다. 하지만 2004년 둘은 합의 이혼하였으며 슬하에 아들 1명이 있습니다.

 

김세전 전부인 구나연

 

 

이혼 후 2011년 당시 최희 아나운서와 열애설이 났습니다. 둘은 챔피언스 결정전을 같이 관람한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최희가 김세진에게 귓속말하는 모습들이 포착되었습니다.

 

하지만 김세진은 "다 쓸데없는 이야기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배구 스태프들이 쭉 앉아 있었는데 최희 아나운서와 붙어 앉아 있었다"며 "경기장이 시끄러워 최희 아나운서가 귀에 대고 얘기하는 장면이 찍혔을 뿐이다"고 밝혔다. 

 

 

 

사실 김세진의 짝은 따로 있었습니다. 현재는 前 흥국생명에서 선수 및 프런트 생활을 했던 8세 연하의 진혜지와 사귀고 있는 중이었죠.

 

연애 사실을 극구 함구만 이유는 자신의 이혼 경험 때문에 조심스럽게 행동한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둘은 연애 11년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김세진은 어린시절 완전 약골이라 몸이 약하기로 유명해서, 오죽하면 초등학교 시절 아침 조회 때 운동장에서 쓰러지곤 할 정도였다.

 

 

 

이 때문에 부모님의 권유로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육상을 방과 후 활동으로 시작하고 이후 높이뛰기를 하다가 소질을 발견한 학교 배구 감독의 권유로 배구 선수로 전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