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하이브리드 단점 심각?

대한민국 하이브리드 차량 1위는 바로 그랜저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랜저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하고 있다. 그 매력은 무엇일까?

 

 상위 차급을 구매하는 소비자일수록 그들이 받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가격 저항이 낮아진다.  

 

좀 더 쉽게 이야기하면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차량의 가격 차이는 300만 원에서 많게는 500만 원이다. 하지만 아반떼 / 쏘나타/ 그랜저 소비지가 받아들이는 수용성에는 차이가 있다는 얘기다.

 

상위 차를 하는 소비자일수록 가격에 대한 거부감이 적을 수밖에 없다. 또한 하이브리드 차량의 높은 연비와 정숙성 그리고 구매 시 취등록세 감면은 큰 혜택으로 작용된다.

 

 

그럼 단점은 무엇일까?

첫번째! 연비를 중요시하는 차량이기에 조금은 가속감이 떨어진다. 그랜저의 묵직한 엔진을 느끼고 싶은 소비자라면 3.3 가솔린 엔진을 선택하길 바란다. 하지만 2.5가솔린과 비교하면 큰 차이는 없다.

 

두 번째!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리뷰어들 중에서 코너링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었다. 특히 빗길 운전 시 미끌림 현상이 두드러진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연비 위주의 세팅을 하다 보니 미미한 점이 발생한 것 같다.

 

하지만 신형 더 뉴 그랜저에서는 개선되었을 것으로 예상한다.

 

 

 

세번째! 가격이다. 아무리 그랜저 소비자라고 해도 몇백만 원 차이의 가격대는 결코 무시할만한 요소가 아니다. 특히 장거리 운행자가 아니라면 연비 혜택까지 많이 보지 못하니 더더욱 그럴 것이다.

 

네 번째! 출고기간이 일반차량에 비해 길다. 많게는 3~5개월까지 걸리는 경우도 봤다. 또한 하이브리드 부품이 고가이기에 공임비가 꽤나 높은 편이다. 추가로 일반정비가 어렵기에 사업소에서 주로 수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상 운행을 하다보면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많은 차량인 것은 분명한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하이브리드 차량의 인식이 좋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