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12 쌍용 티볼리, LPG시스템 사설개조로 탑재가능 쌍용자동차 소형 SUV 티볼리 가솔린 엔진에 LPG 시스템이 별도로 탑재된다. 이는 지난해 10월 정부가 수송용 LPG 연료사용제한을 5인승 이하 RV로 완화한 지 1년 만의 첫 LPG 신차 사례여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쌍용자동차 일부 정비사업소가 LPG 개조업체인 로턴과 협력해 내달부터 '티볼리 LPG'를 시장에 선보인다. 5인승 이하 RV에 LPG 연료 사용을 허용하는 LPG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의결된 후 1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첫 LPG 소형 SUV가 등장하는 셈이다. 다만 쌍용차가 직접 완성차 형태로 LPG 엔진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게 아니고 주문이 들어오면 공식 정비사업소에서 LPG 시스템을 탑재해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공식 사업소를 이용하는 것이어.. 국산 자동차 2018. 9. 21. 아우디 e-트론, AUDI 최초 양산 전기차 ‘아우디 e-트론 (Audi e-tron)’은 아우디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 전기차 양산 모델로 100% 전기로 구동되며 일상생활에 최적화된 스포티한 풀사이즈 SUV이다. 아우디 e-트론은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를 탑재하여 355마력(255kW)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며 부스트 모드 사용시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402마력(300kW)까지 출력을 높일 수 있다. e-트론의 외관 디자인에 장착된 플래티넘 그레이 8각형 싱글프레임은 아우디 e-트론이 순수 전기 SUV라는 사실을 보여주며 차량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4개의 수평바가 처음으로 헤드라이트에 통합되었다. 아우디 e-트론의 도어실, 전자식 테일보드, 블랙 인레이에는 주행 경험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고전압 기술을 반영했다. 특히, 아우디는 e-트론의 .. 해외 자동차 2018. 9. 19. 코나 일렉트릭(전기차) 시승기 1회충전에 406km 실화? 현대자동차의 코나 일렉트릭(EV)은 국내 전기차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모델이라고 볼 수 있다.코나 EV를 시승하면서 본격적인 장거리 전기차 시대가 열렸음을 실감했다. 세계 최초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다운 실용성을 갖춘 데다 1회 충전에 서울∼부산까지 거리인 406km를 달릴 수 있다. 이미 코나 EV는 올해 5월 출시 이후 사전 계약 대수가 1만 8000대를 웃돈다. 코나 EV는 배터리 용량에 따라 39.2kWh와 64kWh 두자리 트림으로 나뉜다. 시승차는 프리미엄 모델인 64kWh 사양이다. 최고출력 150kW(204마력), 최대 토크 395N·m(40.3kg·m)의 성능을 낸다. 먼저 코나 일렉트릭을 타고 서울 도심에서 강변북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를 거쳐 경기도 청평 호수까지 7.. 국산 자동차 2018. 9. 19. BMW 전기 SAV '비전 I넥스트' 곧 다가올 전기차의 미래 BMW는 차세대 전기 SAV ‘비전 i넥스트(iNEXT)’를 공개했다. 비전 i넥스트는 BMW가 지난 2016년 3월 공개된 ‘비전 넥스트100 콘셉트’와 ‘i비전 다이내믹스 콘셉트’에 이어 선보이는 전기 SAV 콘셉트카로 2021년 양산차로 선보일 계획이다. BMW에 따르면 비전 i넥스트 콘셉트는 커넥티드(연결성), 전기동력화(e-모빌리티), 자율주행의 가치를 담고,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움직이는 생활공간으로서의 진화를 지향한다. 다양한 장르가 혼합된 외관을 하고 있으며, 미래 지향적인 실내 디자인을 통해 미래 운전의 즐거움을 제시한다. 비전 i넥스트의 외관 디자인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양산될 BMW 전기 SAV의 특징을 담고 있다. 독특한 페인트작업이 적용된 외장 컬러는 따뜻한 구리빛에서.. 해외 자동차 2018. 9. 18. 기아자동차 니로 ev 전기차, 패밀리 세단으로 충분하다 니로 ev 전기차 시승기니로는 SUV차량이다. 4인 가족에게도 여유로운 탑승 공간과 충분한 러기지 공간. 1회 완전 충전(385km 가능)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한번에 갈 수 있는 고용량 배터리. 여러모로 따져봐도 패미리카로 적합하다. 니로는 전치차이지만 단순히 실용성만 갖춘 게 아니라 운전의 즐거움 또 한 가미했다. 니로 전기차는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395 Nm의 구동모터를 탑재했다. 동급 내연기관 차량을 웃도는 동력 성능을 갖춘 셈이다. 고속도로구간에서 밟는 만큼 바로 속도가 붙어 깜짝 놀랄 정도였다. 특히 주행 모드 선택이 가능한데 스포츠 모드로 놓으면 가속감은 더해졌다. 이제 전기차를 단순히 실용성으로만 보는 시대는 지났다. 니로ev 보조금 및 가격?니로 EV의 실 구매가는 세제 혜.. 국산 자동차 2018. 9. 17. suv차량 인기순위 no.1 올뉴투싼 페이스리프트 팩트분석 올뉴투싼 페이스리프트 2018년형 시승기신형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운전대를 잡고 경기도 고양에서 양주까지 왕복 80㎞ 구간을 운전해봤다. 시승차량은 2.0ℓ디젤 모델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와 전자식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인 H트랙(HTRAC)이 적용돼있다.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41.0kg.m이다. 우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데도 시트가 편안하다. 등은 잘 받치면서도 엉덩이는 푹신하게 만들었다. 특히 신차인 점을 고려해도 디젤 특유의 소음과 진동이 상당히 억제돼있다. 저속과 고속구간 모두 자세를 잘 잡고 잘 달리는 점이 특징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고속영역에서 차선을 변경하면 묵직한 핸들의 감각이 느껴진다. 차선을 한두 번 바꿀 때마다 지면을 잘 잡고 버티면서 이동하는 모습이 탄.. 국산 자동차 2018. 9. 13. 르노삼성 마스터, 르노 상용차는 머가 다를까? 마스터는 1980년에 1세대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현재는 지난 2011년에 출시한 3세대 모델이 전세계 4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지난 2014년에 3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어 현재까지도 유럽 지역 내 상용차 시장의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르노 마스터 제원 및 용량 마스터 S는 길이 5,048㎜, 높이 1,700㎜, 적재 중량 1,300㎏이다. 마스터 L은 길이 5,548㎜, 높이 1,894㎜, 적재 중량 1,350㎏이다. 적재 공간은 각각 8.0㎥과 10.8㎥를 확보했다. 넓은 사이드 슬라이딩 도어와 함께 상면고(바닥부터 적재함까지 높이)가 545㎜로 낮아 편리하게 화물을 싣고 내릴 수 있다. 르노 마스터 엔진 동력계는 2.3ℓ 트윈터보 디젤엔진으로 최고 145마력, 최대 34.7㎏·.. 국산 자동차 2018. 9. 12. 벤츠 고성능 전기차 SUV EQC 리뷰, 제로백 5.1초? 기대된다 드디오 벤츠에서 첫 전기차 모델 "더 뉴 EQC"를 공개했다. 더 뉴 EQC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포함, 새로운 전기구동화 제품과 기술 브랜드인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로서,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상징적으로 구현하는 모델이다. 더 뉴 EQC에는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구동 시스템이 적용됐다. 각 차축에 컴팩트한 전기 구동장치를 달아 사륜구동의 주행 특성을 갖추었다. 각 차축에 탑재된 두 개의 모터는 최고 출력 408 마력(300 kW),최대 토크 78.0 kg.m를 발휘, 시속 0에서 100 km까지 5.1초 만에 도달이 가능하다. 벤츠 EQC 배터리 용량 및 주행거리? 또한, 더 뉴 EQC에 탑재된 배터리는 다임러의 자회사인 ‘도이치 어큐모티브(Deutsche ACCUMOTIVE)’에서 .. 해외 자동차 2018. 9. 11.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 리뷰(시승기), 애아빠의 로망? 최근 카니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대가족이 타도 부족함 없는 공간에, 주행성능도 뒤지지 않아 경쟁차를 찾기 힘들 정도다.아무래도 최근 레저열풍이 급격히 불면서 기아 주력모델로 자리 잡았다. 특히 더 뉴 카니발 9인승 모델링 인기라고 한다. 더 뉴 카니발 외관 내부 편의사양 성능 외관은 범퍼와 안개등에 손을 댄 거 외에는 큰 변화 없이 간결한 미니밴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몸집은 전장 5,115㎜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하비(전장 4,930㎜)를 압도한다. 내부도 3열까지 넉넉하다. 우선 2열로 들어가기 위해 손잡이 버튼만 누르면 무거운 슬라이딩 도어가 뒤로 열린다. 시승차는 7인승인데, 11명(7ㆍ9ㆍ11인승 모델로 구성)도 탈 수 있는 실내를 7명이 탑승하도록 제작돼 매우 넓다. 2열은.. 국산 자동차 2018. 9. 10. 볼보XC40 리뷰(시승기), 세련된 SUV라고 말하고 싶다. 누가봐도 트렌디한 SUV 볼보XC40볼보가 처음으로 선보인 콤팩트 SUV 더뉴 XC40은 준중형 SUV 시장의 후발주자인 만큼 완벽과 시대의 걸맞는 트렌디함을 나름 잘 소화했다. 필자가 고속도로에서 130㎞를 달린 결과 "역시 볼보다. 나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볼보 특유의 감성이 잘 녹아 있었고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인해 생각보다 운전 피로감도 적었다. 한마디로 ‘달리는 재미’ 대신 몸과 마음이 여유로운 ‘스트레스 제로’를 추구한 차량이라 할 수 있다. XC40은 볼보차의 소형차 전용 모듈 플랫폼인 CMA를 적용해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달리기 성능을 갖췄다는 평가다. 초반 가속은 상당히 부드럽게 진행된다. 이어지는 가속페달의 작동도 산뜻한 느낌이다. 브레이크페달 역시 상당히 가벼.. 해외 자동차 2018. 9. 7. 벤츠GLA200D, 콤팩트 SUV의 최종판 리뷰(시승기) 메르세데스-벤츠 콤팩트 SUV GLA 200D가 국내 시장에 출시된지도 1년이 지난 기념으로 간략히 이 차의 특징을 정리 해 보았다. GLA 200 d SUV 특징GLA 200 d SUV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 오프로드 컴포트 서스펜션을 적용됐으며, 기존 컴포트 서스펜션 대비 차고가 30mm 이상 상승해 더 나은 시야 확보와 험로 드라이빙 성능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GLA 200 d 고성능 스피커 장착으로 상품성 강화벤츠 GLA 200 d 12개의 고성능 스피커를 통해 최상의 사운드를 구현하는 하만카돈 로직7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사각지대 어시스트, 키레스-고(KEYLESS-GO)등 다양한 고급 편의 사양이 기본 적용돼 상품성이 강화됬다. GLA 200 d 엔진은?엔진은 기존 모델과 동일한 2.2리.. 해외 자동차 2018. 9. 7. 신형 더 뉴 아반떼 가격 디자인 연비 리뷰 신형 더 뉴 아반떼 디자인'더 뉴 아반떼'는 날으는 제트기의 모양을 연상시키는 날렵하고 안정적인 디자인으로의 변화가 먼저 눈에 띄는 모델. 여기에 입체적인 실내 디자인과 조형미도 이전과 차이를 보인다. 더 뉴 아반떼의 전면부는 ‘로우 & 와이드 스탠스’를 기반으로 더욱 와이드해진 그릴이 강조됐다. 여기에 선명한 면을 부각시키는 등 볼륨감 있는 후드로 강인하고 스포티한 인상이 연출됐다. 전면부는 엠블럼을 강조하는 새로운 디자인의 후드(엔진룸 덮개)와 직선적이고 날카로운 모양의 헤드램프가 넓은 캐스케이드 그릴과 교차하는 형태로 강인한 느낌을 살렸다. 범퍼 하단에는 삼각형 모양의 턴시그널 램프와 검은색 에어커튼 가니쉬를 넣어 안정적이고 단단한 느낌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직선으로 곧게 뻗은 강렬한 인상의 리어 .. 국산 자동차 2018. 9. 6. 이전 1 ··· 48 49 50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