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대구고검장 출신인 소병철 순천대 석좌교수를 영입했다. 이름만 들어서는 생소한 인물인데.. 어떤 사람인지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소병철 석좌교수 고향은 전남 순천 출신이다.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 후 1983년 제25회 사법시험 합격했다. 그리고 1986년부터 서울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한다.
그가 법조계에서 어떤 직책을 맡았는지 알아보자. 소 석좌교수는 법조계 근무 당시 법무부 검찰과장, 서울지검 조사부장,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대검찰청 형사부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며, 당시 검찰 내 '기획통' 유명했다.
그는 신중한 성품을 가지고 있다. 또한 분석력과 기획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들었다. 그가 맡은 사건중 가장 큰 사건은 1998년 '북풍사건'이었다.
당시 서울지검 조사부장 재직중이었는데 당시 당시 재벌 2·3세 사교모임을 상대로 한 수백억 원대 사기사건 등을 맡았다.
2013년 검찰을 떠났으며, 변호사로 개업하지 않고 2014년 3월부터 농협대학교 석좌교수와 순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법학과 석좌교수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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