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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파격적인 결단을 내렸다. 지명직 최고위원에 24세인 박성민 전 청년대변인을 발탁한 것이다. 그럼 박성민은 어떤 인물일까?
박 최고위원은 1996년생으로 고려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에 있다. 그는 2018년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운영위원 그리고 2019년 용인시 청년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이후 민주당 공개 오디션을 통해 청년 인재로 선발되었으며, 2019년 부터 청년대변인을 맡아온 인물이다.
이번 인사는 정말 파격적이다. 역대 민주당 최고위원 중 최연소은 물론, 대학생이 민주당 최고위원에 이름을 올린 것도 이번이 최초다.
민주당에서는 아래와 같이 박 신임 최고위원을 평가했다.
"24세인 박 신임 최고위원은 24세로 청년을 대표할 뿐만이 아니라 청년대변인으로서 역량을 높이 평가받아온 인재"
"특히 여성으로서 젠더 문제에 기민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
이낙연 대표 또한 박성민 최고위원을 가리켜 "지명직 최고위원 가운데도 매우 젊은 분이 있는데 청년과 여성을 대표하는 분야에서 일해온 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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