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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의원직 상실 할복?

카센타 2019. 7. 11.

친박 인사로 불리며 박근혜 사람 중 한 명인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이 결국 징역 5년의 실형으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최경환 의원은 국가정보원에서 약 1억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대법원은 최 의원에게 징역 5년과 1억 5천만원의 벌금형을 내렸다. 그는 앞으로 약 10년간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사실상 정치적 재기가 불가능해졌다.

 

 


최 의원은 과거 2007년 한나라당 박근혜 후보 캠프의 종합상황 실장을 맡으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정치인생을 같이했다. 

 

이후 박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그의 권력은 더욱 막강해졌다. 일명 '문고리 3인방'이 사석에서 그를 형님으로 부를 만큼 그의 힘을 막강했다.

 

 


또한 최경한 의원은 자신이 국정원 돈을 받았으면 동대구역에서 할복하겠다고 호언장담까지 하면서 혐의를 부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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