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고 폐지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하지만 정작 본인의 자식들은 모두 외국어고에 보냈다는 비판을 듣고 있다.
학부모들은 두 아들을 외국어고에 진학시킨 조 교육감이 자사고 폐지를 논할 자격이 있냐면서 강력하게 비판하고 있다.
조 교육감은 두 아들을 각각 명덕외고, 대일외고에 진학시켰다. 이에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을 듣고 있다.
한 한부모는 자사고 폐지를 추진하는 정부의 핵심 인사들의 자식들은 대부분 외고에 보냈으면서, 왜? 이제 와서 이런 정책을 펼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
참조로 조국 민정수석 딸은 한여외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자녀는 용산 국제학교, 김부겸 행정안전부 딸은 경기외고, 하물며 문재인 대통령 딸은 부산외고 출신이다. 이 밖에 셀 수 없는 핵심인사의 자녀들이 자사고로 진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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