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마스 뜻 등장인물 지성 연기력

아다마스 뜻 무엇?
아다마스 등장인물 분석

지성은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극본 최태강, 연출 박승우)에서 쌍둥이 형제 하우신, 송수현 역으로 분한 가운데 숨겨진 진실을 향해 뛰어든 두 남자의 시작점을 임팩트 있게 담아냈습니다.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캐릭터의 특성을 살린 연기로 대중들에게 탄탄한 지지와 신뢰를 얻고 있는 만큼 ‘아다마스’를 통해 지성이 보여줄 쌍둥이 역할에도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런 기대에 호응하듯 지성은 첫 등장부터 얼굴만 같을 뿐 두 사람이 각기 다른 개별의 인물이라는 점을 명확히 표현, 초입부터 시선을 뗄 수 없게 했습니다.

 

지성이 맡은 하우신, 송수현은 각각 베스트셀러 작가, 검사라는 직업에서부터 극명한 차이가 드러나는 것은 물론 생활양식에서도 두드러졌습니다.

 

자고 난 이부자리를 정리 정돈하는 습관과 옷 입는 스타일 등 두 인물을 비교해 보는 쏠쏠한 재미가 배가됐습니다.

 

특히 사람을 대하는 방식에서도 180도 다른 모습이 흥미를 돋웠습니다. 먼저 나긋나긋하고 부드러운 말투지만 그 안에 뼈를 숨긴 하우신(지성 분)의 화법은 그래서 외려 상대방을 더 옴짝달싹할 수 없게 만드는 힘을 발휘했습니다. 

 

그는 언더커버 신분에 대해 언급하자 총구를 들이대는 최총괄(허성태 분) 앞에서 놀라는 기색도 없이 담담하게 대응, 깊은 인상을 새겼다

 

 

아다마스 뜻?

제목인 아다마스는 ‘정복할 수 없다’는 뜻의 그리스어로, 다이아몬드의 어원이 된 단어입니다. 극 중에서는 주인공의 계부를 살해한 흉기로 추정되는 해송 그룹의 다이아몬드 화살을 의미합니다.

 

아다마스 인물 관계도

아다마스 등장인물 분석

 

 

등장인물 및 인물관계도를 살펴보면 하우신(지성)은 베스트셀러 추리소설 작가로 아버지를 죽게 한 사형수가 진범이 아니라는 어머니의 유언에 현장에 있던 아마다스 화살을 찾게 됩니다.

 

송수현(지성)은 중앙지검 특수4부 평검사로 우신의 쌍둥이 형입니다. 아버지를 죽인 사형수가 진범이 아니라는 기자의 말에 수사를 시작합니다.

 

은혜수(서지혜)는 해송그룹해송 그룹 장남의 아내로 정략결혼한 비운의 여인입니다. 해송 그룹을 무너뜨릴 수도 있는 단서를 쥔 그녀는 화살을 훔치려는 우신과 우연히 마주칩니다.

 

김서희(이수경)는 TNC 사회부 기자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열혈 기자입니다. 송수현에게 사형수가 진범이 아니라고 알려준 사람도 바로 김서희 기자였습니다.

 

그밖에 최총괄(허성태)은 해송그룹 저택의 보안 총괄 책임자로 등장하고 배우 이경영이 해송 그룹의 권 회장을 연기합니다. 

 

 

권집사(황정민) , 해송그룹 장남이자 대표이사 권현조(서현우), 권 회장의 수행비서 윤비서(이시원) 등이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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