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 일렉트릭1 코나 일렉트릭(전기차) 시승기 1회충전에 406km 실화? 현대자동차의 코나 일렉트릭(EV)은 국내 전기차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모델이라고 볼 수 있다.코나 EV를 시승하면서 본격적인 장거리 전기차 시대가 열렸음을 실감했다. 세계 최초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다운 실용성을 갖춘 데다 1회 충전에 서울∼부산까지 거리인 406km를 달릴 수 있다. 이미 코나 EV는 올해 5월 출시 이후 사전 계약 대수가 1만 8000대를 웃돈다. 코나 EV는 배터리 용량에 따라 39.2kWh와 64kWh 두자리 트림으로 나뉜다. 시승차는 프리미엄 모델인 64kWh 사양이다. 최고출력 150kW(204마력), 최대 토크 395N·m(40.3kg·m)의 성능을 낸다. 먼저 코나 일렉트릭을 타고 서울 도심에서 강변북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를 거쳐 경기도 청평 호수까지 7.. 국산 자동차 2018.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