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조카 반민정 진짜?

반기문 조카 반민정? 정말 사실일까? 왜 이런 키워드가 생긴걸까?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때는 지난 2015년 12월 15일 반민정은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다. 탄원서의 내용을 보면 “아버지(배우 반석진)는 해당 사건이 구설수에 오를까 걱정했다."

"또한 반기문 전 사무총장의 조카임을 말하지 말라고 하셨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숨길 수가 없다. 오히려 우리 반 씨 가문의 명예를 걸고 간청드린다”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민정과 반민정 아버지

(반민정 아버지와 반기문 조금 닮은 것 같기도?)

해당 내용이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반기문 사무총장의 측근은 “사실무근”이라며 “반민정과 반민정 아버지의 이름은 모두 처음 듣는 사실이며, 사람들로 우리와는 어떤 친족관계도 없는 사람들이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얼마 전 모 배우가 반기문과 가까운 친척이라는 허위 사실을 얘기하고 다닌다는 소문은 들은 적이 있다. 반기문 사무총장이 유명인이다 보니 이름을 종종 악용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류가 아닐까 짐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기문 총장 측에서 본 사실을 부인하자 반민정 측은 기자회견을 통해 “반기문 총장과 친척임을 입증할만한 공문을 갖지고 있다”며 “다만 성폭력 사건이 진행되고 있는 중 쟁점이 흘러갈 수 있어 부각하지 않기로 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