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아들 국적 예일대 논문 청탁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은 아들 국적 논란에 대해 "언제는 원정출산이 아니냐고 말하더니 이제는 이중국적이 아니냐고 말하고 있다. 둘 다 아니라고 다시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지법 근무 당시 서울에 와서 아이를 낳았다고 수없이 이야기해도 희생양으로 삼아 몰아붙이고 있다"면서 자신의 아들 국적은 대한민국임을 밝혔다.

 

 

 

나경원 의원은 미국에 있는 라치몬트 산후조리원에서 아들을 낳았다는 루머에 시달린 바 있다. 하지만 라치몬트 산후조리원의 설립일은 2000년이고 나 의원 아들의 출생 일자는 1997년이다.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들은 나경원 의원의 아들 부정입학 의혹을 주장하고 있다. 특히 나경원 의원 아들이 고교 시절 실제 참여하지도 않은 논문을 활용해 예일대에 입학했다는 이야기이다.

 

 

 

나 의원 아들은 초등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넘어가 중 /고교 과정을 마치고 미국 예일대에 재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