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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딸 파혼 양평별장사건 동영상 내용

카센타 2019. 3. 14.

민갑룡 경찰청장이 직접 국회에 출석해 '김학의 동영상' 속 인물이 누구인지 육안으로도 식별할 정도로 명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KBS는 '뉴스9'를 통해 당시 현장에 있던 피해 여성으로부터 그 날의 진실을 직접 들어본다며 사전 녹화로 진행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앵커가 여성에게 그날에 대해 설명해주실 수 있냐고 묻자 "굉장히 난잡하고 말하기 힘든 사회적으로 정말 파장이 큰 내용들이 너무 많습니다. 제가 지금 이거를 입에 담을 수가 없어요. 너무나 파장이 크고 너무 심각한 내용들이 너무 많아서."


또한 이 여성은 수시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김 전 차관으로부터 수시로 성폭행을 당했고, 지금도 해코지를 당하지 않을까 두렵다"며 김 전 차관 부인이 처음엔 회유하다가 폭언을 했다고도 전했다.



이어진 보도에서도 이 여성은 "살려 주세요. 저는 지금도 그 사람들이 너무 무서워요"라며 "윤중천 씨가 서울에 마련한 오피스텔에 김 전 차관이 수시로 찾아와 성폭행했다"고 전했다.


참조로 지난 2013년, 이른바 '별장 영상'이 공개되면서 김학의 전 법무차관의 성접대 의혹이 논란이 되자, 경찰은 김 전 차관을 특수강간 혐의로 검찰에 넘겼지만 당시 검찰은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영상 속 인물을 식별하기 힘들고 진술도 신빙성 없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또 김학의 딸 파혼 키워드가 존재하는데 이는 정확히 알려진 바 없는 정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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